"환승연애" 최종 결말

환승연애 마지막회 결말 스포

 

우선 혜선은 주휘에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주휘는 처음부터 민영만 바라봤다고 하면서 혜션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마지막 선택의 방식은 내가 선택한 사람을 다른 사람도 선택했을 경우, 다른 사람이 있는 장소로 가서 마지막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주휘는 계속 민영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정권도 민영에게 전화로 계속 고백하였고 민영은 정권과 주휘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주휘를 택해서 최종 커플이 되었습니다. 

 

가장 주목이 많이 되는 커플은 보현 민재 코코 호민의 관계였는데요. 호민은 보현을 밀어내다가 민재 보현이 잘되기 시작하자 보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었죠. 있을 때 잘하자라는 말이 떠올랐었습니다. 보현이는 호민의 차에 타서 민재에게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현은 호민의 차에서 내려 민재를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재 보현은 최종 커플이 되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민재 보현 커플을 응원했어서 보기 좋은 결말 이었던 것 같네요.

 

코코와 혜임은 민재를 택했지만, 민재는 둘의 마음을 거절하고 보현을 택하여 위와 같은 결과가 되었습니다. 보현은 “끊임없이 저에게 확신을 주었던 민재오빠를 최종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남녀관계는 서로 신뢰를 주어야 하는 것 같아요 :)

 

참고로 상우는 혜임을 선택했었습니다.

 

이렇게 환승연애 최종회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커플들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울고 웃었던 몇개월 이었네요. 덕분에 꽁냥꽁냥한 기분도 느끼고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