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g('config', 'G-6K6CBBH3NZ'); 한소희 안보현 <마이네임> 줄거리 스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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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이야기

한소희 안보현 <마이네임> 줄거리 스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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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한소희)는 아버지가 조직폭력배이자 마약범죄자로 수배되어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고 아버지 또한 도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우는 아버지 때문에 힘든 상황이 계속되자 아버지에게 모진 말을 하면서 죽었다고 생각할테니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버지 윤동훈은 지우의 생일날에 지우에게 줄 선물을 가지고 집앞 현관문에 서있었는데, 어떤 괴한에게 총을 맞고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윤동훈은 지우를 살리려고 현관문 고리를 끝까지 잡고있으며 울부짖는 지우를 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이후 지우는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 죽이려는게 삶의 목표가 되었어요! 그래서 아버지가 속해있던 조직의 보스 최무진(박희순)을 찾아갑니다. 지우는 최무진에게 복수를 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고, 최무진은 복수를 하게 해주겠다고 하며 조직원 양성 체육관에서 지우를 먹고 자게 하며, 지우가 훈련하도록 합니다.

지우는 유일한 여자임에도 엄청난 속도로 무술을 익혔고 조직원끼리의 무차별 배틀에서 1등을하여 상금까지 타게 됩니다. 이때 조직원으로 성장하여 멋있는 조폭의 삶을 살고자 했던 도강재(장률)은 지우에게 싸움에서 졌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해 앙심을 품고 지우를 다른 조직원과 강간하기로 마음먹고 지우가 먹는 물에 마약을 탔습니다. 지우는 그 물을 마시고 정신이 희미해졌지만 강간하려는 상대들을 가까스로 물리칩니다. 이후 보스 최무진은 도강재가 자신이 데려온 아이에게 몹쓸 짓을 하려했다며 도강재의 안면을 그어버립니다.

최무진은 아버지 윤동훈을 죽인자가 경찰이라고 말해주고, 지우는 괴한 경찰을 잡기위해 위장신분인 '오혜진'이라는 이름으로 경찰로 들어갑니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승승장구하며 마침내 마약팀 차기호팀장의 눈에 들어 마약팀으로 발령받습니다.

그 마약팀에는 여동생을 마약으로 잃은 강직한 형사 전필도(안보현)이 있었습니다. 전필도는 오혜진을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오혜진이 성인 남자 몇 명을 가볍게 제압하고 마약범인들을 죽기살기로 쫓는모습에 인정을 해주고 점점 호감을 갖게 됩니다.

한편, 도강재는 최무진과 윤지우에게 앙심을 품고 마약을 공급하는 강력한 조폭이 됩니다. 윤지우는 최무진을 돕기위해 경찰 내부 정보를 최무진에게 계속 알려줍니다. 차기호팀장은 최무진을 체포하기 위해 혈안이고, 최무진이 마약제조공장에 있는 순간 촬영을 하면서 최무진을 잡기위해 마약팀과 경찰들이 급습을 합니다. 이때 최무진이 잡힐 위기에 처하자 미처 이를 최무진에게 알리지 못했던 윤지우는 아버지가 죽임을 당할 때 사용했던 총을 발사하여 최무진이 경찰의 급습을 눈치채게 하고 최무진을 도피하게 합니다.

위 총이 나타나자 차기호 팀장은 총에 대해 조사하고, 그 총이 송준수경찰의 총임을 알아냅니다.

차기호팀장은 위 경찰이 마약수사대팀에 한달 정도 있다가 수사 중 사망한 경찰이라고 말합니다.

도강재의 덫에 걸려 폐차장에서 압사당하여 죽을뻔한 윤지우와 전필도는 최무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합니다. 도강재는 최무진과 윤지우를 자꾸 도발하고 최무진과 윤지우는 도강재를 죽여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때 도강재는 밀항한다는 정보를 흘려서 최무진의 동천파 조직원들과 경찰 마약팀을 모두 한자리에 불러 자신만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치열한 전투 끝에 도강재와 최무진이 11 대결을 펼치다 최무진이 칼에 찔려 치명상을 입고, 도강재가 전필도 앞에서 윤지우의 본명을 말하며 윤지우를 압박하자, 윤지우는 총으로 도강재를 죽여버립니다.

산의 암자로 도망간 최무진은 그곳에서 치료를 받고, 오혜진형사(윤지우)를 의심하던 전필도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오혜진형사를 믿겠다고 선언하며 윤지우에게 무한한 신뢰를 갖게 됩니다. 최무진은 암자로 윤지우를 불러 아버지 윤동훈을 죽인 범인은 차기호팀장이라며 뭘 망설이냐며 죽이라고 압박합니다. 그리고 윤지우가 차기호팀장을 죽일 것 같지 않자, 최무진은 동천파의 2인자 정태주에게 시켜 차기호 팀장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정태주는 차기호 팀장을 칼로 찔렀으나 차기호 팀장은 의식을 잃지 않았고, 이때 윤지우가 진실을 듣기 위해 총을 들고 차기호팀장 앞에 나타납니다.

차기호는 오히려 아버지 윤동훈은 경찰이며 조직에 언더커버로 위장 잠입했고, 차기호팀장에게 계속 보고서를 주고 있었으며, 윤지우 어머니의 묘소 관리비까지 대신 내주고 있다는 증거 및 아버지 윤동훈의 편지까지도 윤지우에게 전달하며 진실을 밝힙니다. 아버지는 송준수라는 경찰이었던 것입니다. 이로써 최무진이 아버지 윤동훈(송준수)을 죽이고 윤지우까지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 이용했음이 드러납니다. 윤지우는 배신감에 치를 떱니다.

이후 최무진은 일부러 도강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서에 자진출석하지만, 윤지우는 자신이 직접 최무진을 죽이기 위해 증거를 훔쳐 없애 최무진을 풀려나게 합니다. 윤지우는 이제 신분이 모두 밝혀지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 최무진을 죽이러 갑니다. 이때 윤지우를 좋아하게 된 전필도는 윤지우를 막아서며 같이 경찰로써 최무진을 법으로 잡자고 합니다. 윤지우가 아버지 윤동훈 생전에 같이 가서 보았던 바다를 좋아한다는 말이 기억난 전필도는 윤지우를 태우고 바다로 갑니다. 이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그들은 하룻밤을 보내고 윤지우는 전필도를 기댈 사람으로 생각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악을 소탕하겠다고 결심합니다.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지켜주겠다는 서로의 대한 믿음으로 경찰서로 가던 그들은, 최무진이 전필도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총을 쏨으로써 좌절하게 됩니다.

윤지우는 극에 달한 분노로 이성을 잃고 경찰서에 위장신분으로 인해 잡히지만 이번에는 최무진의 도움으로 풀려납니다. 최무진은 윤지우에게 광끼에 가까운 집착을 보이고 윤지우는 최무진을 죽이러 가게 됩니다. 윤지우는 뛰어난 무술실력과 총과 칼로 동천파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드디어 최무진의 회장실에서 최무진과 마주하게 됩니다. 최무진은 아버지 윤동훈이 나약한 먹이일 뿐이었다며, 윤지우에게 너나 나나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싸움이다라고 말합니다. 많은 조직원들을 상대해 지쳤던 윤지우가 열세에 처하고 이에 방심한 최무진을 윤지우는 칼로 목을 그어 죽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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