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442 타임스퀘어 5F
바이킹스워프에 다녀왔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바이킹스워프는 미리 선예약을 하고 예약금을 납부해야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미리 유선으로 전화하시고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1644-9244 로 전화하시고 예약하시고, 예약금 납부하시고 방문하시면
방문하신 날에 예약금 반환 문자가 옵니다.
가격이 인상되었네요~~ 제가 간 날에는 한국돈으로 1인당 13만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오후 5시 타임이었는데, 5시부터 6시 40분까지 음식 픽업이 가능하고, 6시 50분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짧죠잉?
그런데 들어가면서 예약을 확인하고, 입구에서 손을 닦으라고 해서 입장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가능하시면 일찍 줄을 스셔서 빨리 들어가서 음식을 get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직원들이 테이블로 안내해주고, 그때부터 랍스터를 차지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합니다. 동선이 꽤 길어서
일행들과 가져올 음식을 잘 배분하셔서 가져오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랍스터는 1인당 2마리씩 찐 랍스터를 주는 듯 했고,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음식은 "연어스테이크" "왕갈비" "홍새우"
"소고기스테이크" "그릴치킨" "베이크랍스터"가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찐 랍스터보다는 베이크랍스터(치즈랍스터인듯요 ㅎ)를 좋아하고 그것밖에 못먹어서
즉석조리 음식 코너로 달려가서 그것부터 주문했습니다. 뒷사람에게도 기회를 얼른 주기위해서, 즉석조리 주문받는 곳에서는 1인당 한 메뉴씩 총 3가지만 주문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스테이크, 베이크랍스터, 왕갈비를 주문했고, 저는 이 중에서
왕갈비를 제일 좋아해서 왕갈비를 많이 먹었습니다.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여기는 천구입니다.
일단 스시와 회를 한곳에서 주시는데, 여기도 스시3개, 회3개를 선택하면 그걸 즉석에서 줍니다.
연어스시, 생새우스시, 초새우스시, 유부초밥, 홍민어스시,광어스시가 있었습니다.
회는 눈다랑어, 황새치, 복육, 문어, 연어, 홍민어가 있었어요.
그리고 회, 스시 코너와 반대방향으로 가시면, 키조개, 산낙지, 참소라, 멍게, 전복, 피조개, 가리비를 주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여기는 한번에 3개만 주문을 받고, 자리번호를 알려주면 그곳으로 직접 서빙을 해줍니다.
저는 여기가 너무 좋은게, 호텔뷔페를 가면 탄산음료, 탄산수 등 음료를 따로 주문해서 따로 가격을 매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탄산음료, 탄산수를 무제한으로 마음껏 받아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물, 커피, twg차, 탄산음료(콜라,사이다), 탄산수를 실컷 먹고,
그리고 후식으로 각종 케잌(당근, 얼그레이, 초코무스, 치즈가 있었습니다!) 에다가 아이스크림 젤라또까지 실컷 먹을 수 있으니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
풀바셋 커피, 노아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젤라또!!!!!!!!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바이킹스워프의 최대 장점은!!!! 바로 신선한 망고를 무제한으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 망고는 진짜 달아요~ 한번도 달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먹기 좋게 썰어줘서 몇번이고 먹어도 되니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직접 짜먹는 오렌지주스도 맛있었고, 망고를 주시는 분에게 부탁하면, 싱싱한 과일 주스도 갈아주십니다.
개인적으로 "배 +파인애플" 조합이 가장 맛있었고, 다른 사과나 당근과 같은 건강주스도 있었어요 ㅎㅎ
그 외 다른 음식들도 되게 많았어요. 전복죽, 크림스프, 꼬막비빔밥, 보쌈, 낚지볶음, 망고새우, 파스타, 깐풍꽃게, 칠리랍스터
등등등, 시간이 짧아서 다 못드실거예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지만,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진짜 드실게 많을 것 같구요. 저같이 육식파나 단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갈비랑 스테이크, 다른 음식들을 먹다가 후식을 잔뜩 먹어도 되니까 정말 정말 좋은것 같아요~~
비싸서 개인적으로 특별한 날에 가는 곳이지만, 혹시나 특별한 일이 있으시거나 지인들과 모임을 하신다면
여기를 추천드립니다!
맛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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